자신의 머리를 망쳐놓은 미용실을 찾아가 깽판을 부린 한 여성이 SNS에서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머리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은 여성이 망치를 들고 미용실을 찾아가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검은색 티셔츠와 핑크색 반바지를 입은 여성은 망치를 들고 영업 중인 미용실에 난입해 거울과 벽 등을 내려치기 시작한다.

온 힘을 다해 마구잡이로 망치를 휘두르는 여성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말려보지만 어림도 없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여성의 행동을 비난하면서도 '머리를 망친' 심경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했다. 

via WorldStar TV / Youtube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