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드디어 오늘(12일) 전역해 팬들 '꽃신' 신겨준 비투비 이민혁X로꼬

인사이트Instagram 'hutazon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비투비 이민혁과 래퍼 로꼬가 만기 전역 후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2월 7일 훈련소에 입소한 후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 이민혁과 로꼬는 12일 의무 경찰로 복무를 마친 후 미복귀 전역한다.


지난 9일 이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혁이 미복귀 전역을 한다. 이미 휴가를 나와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자대 복귀 없이 12일 전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민혁은 팬들을 위해 직접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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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utazone'


이민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9.12. 오랜만이야 정말 잘 지냈는진 모르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복무 당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전역 기쁨과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될 반가움을 표했다.


이로써 이민혁은 서은광, 이창섭에 이어 비투비 세 번째 군필자가 됐다.


같은 날 로꼬도 무사히 전역했다.


로꼬는 군 생활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을 갈망하고 있는 게시글을 다수 게재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atgotl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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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7월에는 'D-46'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전역을 원하는 속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로꼬는 복무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3천만 원 기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저소득 학생 공부방 모금 공연, 음원 수익 및 대학 축제 공연 등 다채로운 선행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같은 날 가수 한해, 이호원 등도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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