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방송대상 연기자상 받은 강하늘의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 근황

인사이트JTBC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국방송협회가 주체한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강하늘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카락과 수염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강하늘은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연기자상을 받았다. 


상을 수상한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너무 좋은 선배들을 만나서 감사한데, 이렇게 상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이어 "이렇게 무거운 상을 들 수 있었던 것은 공효진 누나의 힘이 컸다. 누나 덕분에 상도 받아본다"라며 "앞으로 좋은 연기자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던 팬들은 그의 근황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을 쏟아냈다. 


과거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보다 머리카락과 수염이 많이 자란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보냈다. 관리 실패 때문에 아니라, 최근 촬영 중인 영화 '해적2'의 완성도를 위해 '변신'을 한 것이어서 찬사가 이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이들은 오히려 "수염 너무 보기 좋아", "역할에 온몸 던지는 진짜 연기자", "연기 변신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KBS '동백꽃 필 무렵'은 작품상, 연기자상, 작가상 3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