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나비가 '유부녀'인거 알고도 지속적으로 '연락처' 보내며 만나자 대시하는 남성

인사이트Instagram 'navi_jih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해 11월 1살 연상의 중학교 동창과 결혼한 가수 나비가 남성 팬에게 대시를 받고 당혹스러운 심경을 표했다.


지난 9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 남성이 나비에게 보낸 DM을 캡처한 것이었다.


남성은 "저는 서울 사는 남성입니다. 님이 마음에 드는데 차 한잔 사고 싶어요. 제 연락처는 XXX-XXXX-XXXX입니다. 연락 한 번 주세요. 님 연락처 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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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vi_jiho'


나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5월에도 비슷한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해당 남성은 나비가 섹시한 수영복 사진을 게재하자, 또다시 자신의 전화번호를 보내며 들이댄 것으로 보인다.


나비의 황당한 일화에 팬들은 "유부녀인 걸 알고도 저러다니... 너무 더럽다", "요즘 저렇게 만나는 사람들 많다고 들었다", "무시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싱글 앨범 'I Luv U'로 데뷔한 나비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가수다.


그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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