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sabel Santos / YouTube
"시력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상자는 못 줘!"
지난 7일 (현지 시간) 한 유튜브 채널에는 상자 욕심에 부딪히는 것도 마다않는 불독 영상이 올라와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불독은 제 몸만 한 상자를 물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건물 외벽, 문 등을 수시로 박으며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발을 헛디디거나 부딪친 반동으로 튕겨 나가는 모습은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다.
영상을 올린 이용자 이자벨 산토스(Isabel Santos)는 "박스와 노는 것이 그의 취미"라고 불독의 행동을 설명하고 있다.
불독의 못 말리는 박스 사랑을 본 누리꾼들은 "혹시 복서(boxer)가 아니냐", "멍청한데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via Isabel Santos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