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결혼식 안 온 친구들 지금까지도 안 만난다 고백한 함소원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함소원이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스페셜 MC로 자리한 함소원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토니안이 절친 강남의 결혼식에 가지 않았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함소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난 내 결혼식에 안 온 친구들에게 다음날 연락해서 '앞으로 나 볼 생각하지 말라' 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강호동이 결혼식에 안 온 이유가 있지 않겠냐고 하자 함소원은 "진짜 친한 친구이자 내 사람이었다. 결혼식은 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온다고 했다가 안 온 케이스였다. 못 오면 미리 말해주는 게 맞지 않느냐"라고 소신을 전했다.


아직도 그 친구들을 안 본다는 함소원의 말에 많은 누리꾼들은 공감을 표했다.


결혼식 참석 여부는 마음에 평생 남는다고 할 만큼 중요한 문제라 함소원의 서운함을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안 볼 정도면 이유 있을 듯", "결혼식 안 오면 서운하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에서는 "너무 과민반응 아니냐", "축의금 주면 봤을 텐데 안 줬나? 그래도 너무하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