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여후배 앞에서 똥폼 잡고 열창하는 강재준에 "아파트 복도에서 자고 싶냐"며 분노한 이은형

인사이트Instagram 'melong416'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이은형이 여자 후배 앞에서 멋진척하는 남편 강재준에게 경고를 날렸다.


9일 이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짤막한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촬영 세트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후배 개그우먼 이은지와 나란히 앉아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런닝을 입은 강재준은 귀여운 D라인 배를 뽐내며 '손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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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elong416'


강재준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과시하자 이은지는 "돌아와"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흥을 돋웠다.


이어 이은지는 꿀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하는가 하면, 강재준의 팔뚝을 터치하며 은근히 스킨십했다.


강재준은 후배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꿋꿋이 노래를 불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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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elong416'


이 모든 걸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은형은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는지 매서운 눈빛을 발산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은형은 "우리 재준이 오늘 아파트 복도에서 자고 싶나 봐?"라는 코멘트를 남겨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일상이 코믹한 부부다", "은지야 밤길 조심하자", "강재준 큰일 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