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 팬들의 마음을 훔친 '레전드 얼짱' 박지호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유튜브 '얼짱TV' 채널에는 '10년 만의 얼짱시대 동창회-얼짱시대 요즘 뭐해?'라는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는 Comedy TV '얼짱시대 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홍영기와 시즌 2 출연자 박지호, 시즌 3 출연자 문야엘, 거기에 강혁민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은 '얼짱시대 2' 출연 당시 빨간 머플러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박지호였다.
박지호는 그때 그 시절을 재연하듯 빨간 머플러를 두르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구수한 사투리를 쓰며 "부산에서 외식 사업을 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호는 올해 33살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소년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그는 9년 만에 한 방송임에도 떨지 않고 끼를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뭇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며 소녀 팬들의 이상형으로 떠올랐던 '레전드 얼짱' 박지호의 근황을 '얼짱시대 요즘 뭐해?'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지난 2009년 첫 시즌을 시작한 '얼짱시대'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3년 시즌 7까지 방송됐다.
이외에도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 '얼짱TV' 시즌 1, 2를 연달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