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나 군대가"···진짜 군대 갔는데 어제 '청춘기록'서도 '입대 선언'한 박보검

인사이트tvN '청춘기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청춘기록' 박보검이 군대에 가기로 마음먹고 박소담을 찾아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는 군대에 가기 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영화 오디션에서 떨어진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는 절망하고 있던 사혜준을 데리고 프랑스 패션쇼 무대로 향했다. 


사혜준은 프랑스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앞서 그가 떨어졌던 영화 오디션에서 본인 대신 동료 원해효(변우석 분)가 캐스팅이 된 이유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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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는 사혜준에게 "너가 해효한테 밀린 건 팔로워 수, 즉 인지도에 밀렸던 거다. 실력이 아니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사혜준은 좌절하면서 안정하(박소담 분)가 일하는 메이크업 실로 향했다.


늦은 시간에 안정하를 찾아간 사혜준은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바리깡으로 머리 좀 잘라줘"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하는 "아가 때로 돌아가고 싶은거냐"고 코웃음 쳤지만 사혜준은 진지하게 "나 군대가"라고 고백했다. 이날 사혜준의 폭탄 고백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달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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