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성균이 원빈과 공유, 하정우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신을 1980년생 36살이라고 밝힌 김성균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평균적으로 45세 이상으로 본다"며 "하정우, 마동석, 조진웅보다 어리다"고 고백했다.

배우 유선이 "전에 공유 형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고, MC들은 "그럼 원빈보다도 어린 거냐"고 되물어 폭소케 했다.

이에 김성균은 "이렇게 가다가 어느 순간 역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 얼굴은) 이 상태로 유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의 신작 영화 '퇴마:무녀굴'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