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로나 여파로 오픈 직전 문을 닫아버린 헬스장 상황에 멘붕에 빠진 헬스 유튜버 '핏블리'.
위기를 기회 삼아 먹방을 찍으며 '타락헬창'이 된 그가 닭발과 마요네즈 조합의 맛에 푹 빠졌다.
8일 헬스 유튜버 '핏블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무뼈닭발에 마요네즈를 찍어 먹고 '디저트 끝판왕' 아이스박스까지 먹었다.
이날 핏블리는 저지방 마요네즈에 닭발을 찍어 먹기 시작했다.
잠시 후 오리지널 마요네즈를 영접한 핏블리. 그는 오리지널 마요네즈와 닭발 조합 한입에 이게 더 맛있다며 금세 마음이 변하고 말았다.
또한 김가루를 닭발에 뿌려 먹는 특이 조합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렇게 닭발과 마요네즈 조합을 알아버린 그는 치킨마요, 갈릭마요 등과 같은 신메뉴도 배워갔다.
또한 달달한 케이크 아이스박스까지 모두 먹은 그는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방송 말미 핏블리는 "메인보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취향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핏블리는 비밀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치즈볼 광고를 하게 됐다"며 "광고료 전액에 사비를 더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완벽한 몸매에 먹방 능력 그리고 인성까지 갖춘 핏블리에 팬 수가 폭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