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코끝 찡하게 만드는 애절한 목소리로 이별송 'Lonely Night' 커버한 레드벨벳 조이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애절함이 가득 담긴 조이의 음색이 다시 한번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공식 채널을 통해 507회 방송분 일부를 선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권진아의 노래 '론리 나이트'(Lonely Nihgt)을 부르는 레드벨벳 조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피아노 반주가 이어진 가운데 조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첫 소절부터 시청자를 영상에 몰입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조이는 이별 후 방에 혼자 남은 상황이 담긴 가사를 담담하게 읊조렸다.


노래에 담긴 사랑의 슬픔이 고조되자 그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또한 조이는 노래의 클라이맥스 부근에 등장한 고음 파트를 매력적인 미성으로 처리하면서 팬의 고막을 간지럽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노래의 진행에 따라 점점 슬픈 표정을 지은 그의 얼굴은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또 다른 이유였다.


조이가 노래를 마치자 유희열은 "진짜 잘한다. 조이야 너무 잘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 역시 "조이 솔로곡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목소리 정말 촉촉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YouTube 'KBS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