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中서 1회 행사비 4억원”

via SBS '한밤의 TV연예'

 

배우 이광수가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다는 사실이 또 한 번 증명됐다.

 

지난 12일 SBS 예능 '한밤의 TV연예'는 '빅썰' 코너를 통해 중국을 강타한 한류스타들에 대해 살펴봤다. 

 

'한밤'이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스타' 순위는 1위 김수현, 2위 김종국, 3위 이종석이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수현에 이어 '런닝맨'의 김종국, 이광수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을 넘어 '아시아 프린스'로 떠오른 이광수는 각지에서 그를 캐스팅하려는 러브콜이 쏟아져 행복한 고민 중이다.

 

또한 중국에서는 김종국과 이광수가 '런닝맨' 포스터의 중앙에, 유재석이 사이드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통이라는 MOK 그룹 대표 목지원은 "2014년은 김종국 씨의 해였다면 올해는 이광수 씨의 해다. CF 한 편당 수십억 정도를 받는다"고 이광수의 위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광수가) 섭외순위 1순위다. 1회 행사비가 한화로 4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