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가오갤' 욘두 "코로나19 걸렸는데 약물 치료 없이 완치했다"

인사이트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유명 배우들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다.


프로레슬러 출신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에 이어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욘두 역을 맡았던 배우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마이클 루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완치됐다고 밝혔다.


마이클은 "코로나와 싸우느라 지금까지 고립되어 있었다"며 현재는 음성 판정을 받은 증명서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인사이트(좌) Facebook 'officialmichaelrooker', (우)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마이클은 "코로나와 싸우는 일은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며 "누구든지 이 싸움을 해야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고통에 대해서는 머리와 몸에 펀치와 레프트 훅, 어퍼컷 등이 수차례 꽂히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마이클은 코로나 치료를 하는 동안 어떠한 약이나 비타민 등을 먹지 않고 회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마이클 루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외에도 '워킹 데드'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다.


인사이트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