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오늘(7일)은 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의 6주기입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6년이 지났다.


오늘(7일)은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의 사망 6주기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 고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고, 권리세는 수원 아주병원에서 대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던 중 4일 뒤인 7일 스물셋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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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레이디스 코드는 새 앨범 '키스 키스'(KISS KISS)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기에 팬들의 슬픔은 더욱더 컸다.


재일교포 출신의 권리세는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이듬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뛰어난 춤, 노래 실력으로 '위대한 탄생' 최후의 12인에 이름을 올린 실력파 가수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데뷔해 '예뻐 예뻐', '나쁜 여자' 등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데뷔 1년 만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남은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로 3인조 활동을 이어갔지만 지난 2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끝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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