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이승기 "내 얼굴 잘생긴 건 아니지만 '호감' 장난 아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잘생기지 않았다"라는 발언을 하며 '망언(?) 스타'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새 사부로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박인철 대표는 자신의 장점을 거침없이 언급하는 잘난 척 면접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잘난 척 면접에 도전하게 된 이승기는 "나는 얼굴이 잘생긴 건 아니다. 그렇지만 호감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본인의 좋은 이미지를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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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그러면서 이승기는 "어머니 세대들, 50대 이후 어머니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다. 그리고 노래도 이제 웬만큼 잘한다. 이번에 유튜브 보셨냐. '금지된 사랑' 518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화통한 성격과 자신의 재력, 꾸준한 모습도 자랑했다.


그는 "일단 난 밥을 잘 산다. 팀워크를 위해 회식비를 잘 쏜다. 운동도 잘하고 건강하다. 그 다음에 첫 출근과 끝 출근의 모습, 에너지가 늘 똑같다. 엄청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박인철 대표에게 강점을 강조했다.


박인철 대표는 이승기의 자기소개가 만족스러운지 흐뭇한 표정으로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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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후크TUBE'


Naver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