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황광희가 '네고왕',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황광희가 남몰래 숨겨온 속마음을 드러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MBC '끼리끼리'에 출연한 황광희의 모습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황광희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때를 설명했다.
그는 "처음 말씀드린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제가 딱 웃겼을 때 스태프들과 출연자들이 손뼉 치며 진짜 웃을 때다"고 말했다.
이어 황광희는 예능 프로그램에 쉬지 않고 열심히 출연하는 이유도 밝혀 팬을 뭉클하게 했다.
황광희는 "항상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다. 한 번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잘 못 하는 것 같았다"며 부담감과 미안함을 느껴 열심히 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감정에 솔직했으면 좋겠다. 기쁘지 않을 때 기쁜 척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해 황광희를 울컥하게 했다.
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황광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황광희는 웹예능 '네고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3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