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디즈니 액션 라이브 영화 '뮬란'이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뮬란'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81%를 넘겼다.
이는 디즈니가 내놓은 '미녀와 야수'의 71%, '알라딘'의 57%, '라이온 킹'의 52%를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
이에 따라 '뮬란'을 향한 대중의 근거 있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 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며 시작한다.
온갖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뮬란의 모습은 관객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장면을 새길 전망이다.
앞서 영화를 감상한 해외 유수 언론사들은 극찬을 내뱉으며 작품의 흥행을 예측했다.
이들은 "디즈니의 가장 훌륭한 라이브 액션 중 하나"(The Playlist, Rodrigo Perez), "숨 멎게 할 만큼 장엄하고 대단하다"(Decider, Anna Menta), "웃고, 울었다. 모든 순간이 다 좋았다. '뮬란'은 어린 소녀들이 반드시 봐야 할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다. 짜릿하고 강력하다"(Mama's Geeky, Tessa Smith) 등의 호평을 남겼다.
더불어 '뮬란'이 담아낸 블록버스터 액션에 관해서도 "시각적으로 놀랍고 화려한 액션으로 가득하다"(Rotten tomatoes, Christopher Campbell),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즐겁게 하는 영상미의 향연"(The Cinema Soloist, Adriana Gomez-Weston) 등의 극찬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호평이 이어지는 영화 '뮬란'은 오는 1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