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라 레볼루션'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끊임없이 지속되는 요즘, 사회인의 즐길 거리는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넷플릭스가 10월 풍성한 볼거리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르부터 소재의 다양함을 자랑하는 이번 넷플릭스 신작들은 역대급 신규 유입자를 기록할 태세다.

사회적 배경으로 보다 빠르게 전성기를 맞은 넷플릭스가 과연 이번 신작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주위를 잊게 할 넷플릭스 10월 신작 라인업을 소개한다.

1. '데프 유(Deaf U)'

넷플릭스 '데프 유'

첫 번째로 소개할 넷플릭스 신작은 바로 다큐멘터리 시리즈 '데프 유'다.

10월 9일 찾아올 '데프 유'는 청각 장애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넷플릭스가 제작한 새로운 다큐멘터리 중 하나다.

'데프 유'는 뜻깊은 제작 의도처럼 이용자의 마음에 큰 감흥을 안길 것으로 주목된다.

2.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The Trial of The Chicago 7)

넷플릭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도 넷플릭스 이용자 급증 요인이 될 듯하다.

10월 16일 공개되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1968년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 발생한 폭동과 이후 펼쳐진 7인의 재판을 그린 영화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사건과 분위기를 자랑하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의미 있으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3. '레베카'

넷플릭스 '레베카'

여성 주연 넷플릭스 영화 '레베카'도 이용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10월 21일 공개 예정인 '레베카'는 1938년 발간한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이다.

이 영화는 귀족 맥심 드 윈터(아미 해머 분)와 결혼한 윈터 부인(릴리 제임스 분)이 신랑의 죽은 전처인 레베카에 관한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출간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영화, 뮤지컬 등으로 꾸준히 재탄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 '살육 호텔'(Cadaver)

넷플릭스 '살육 호텔'

섬뜩한 이야기를 자랑하는 넷플릭스 신작 '살육 호텔'도 팬들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10월 22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는 '살육 호텔'은 원전 사고로 굶주린 가족이 식사 제공이라는 유혹에 이끌려 호텔에서 진행하는 연극에 참석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영화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틸 컷으로 섬뜩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살육 호텔'은 잊을 수 없는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 '라 레볼루션'(La Révolution)

넷플릭스 '라 레볼루션

넷플릭스 새 시리즈 드라마 '라 레볼루션'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10월 베일을 벗는 '라 레볼루션'은 프랑스 혁명을 다룬 작품이다.

넷플릭스 측이 공개한 스틸 컷에 따르면 '라 레볼루션'은 화려한 액션과 달콤한 로맨스를 동시에 그려내며 다채로운 맛을 선보인다.

6. '더 원'(The One)

넷플릭스 '더 원'

Instagram 'albanojeronimooficial'

마지막으로 소개할 넷플릭스 10월 신작은 '더 원'이다.

10월 공개되는 '더 원'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0부작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간단한 DNA 검사를 통해 운명의 짝을 찾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보는 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