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피투성이'로 감금된 이준혁 구하기 위해 공조 시작한 '비밀의 숲 2' 조승우X배두나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2'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비밀의 숲' 조승우와 배두나가 실종된 이준혁을 찾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2' 7회에서 서동재(이준혁 분)의 실종 사건을 알게 된 황시목(조승우 분)은 그의 행방을 쫓기 시작했다.


최빛(전혜지 분)은 한여진(배두나 분)에게 서동재 실종 사건의 실체에 대해 알아 오라며 수사에 투입시켰다.


앞서 세곡지구대 경찰 자살 사건의 경위를 파헤치던 서동재는 한 주택가 골목에서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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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비밀의 숲2' 


주택가에서는 서동재의 차와 혈흔이 발견돼 긴장감을 높였다.


각자의 방법으로 사건을 수사하던 황시목과 한여진은 서동재 실종 사건이 발생한 주택가에서 마주쳤다.


이들은 서동재에게 일어났을 일에 대해 추측하며 범행 현장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황시목과 한여진은 서동재가 어떻게 벽돌을 맞게 됐는지, 범인은 왜 차를 두고 갔는지, 공범이 있지는 않은지 등 여러 가지 상황에 의문점을 제기했다.


이후 황시목은 "전 동두천서 서장 전승표(문종원 분)을 만나야 한다. 서동재가 실종 직전 그 사람을 만났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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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찰서 경무과로 좌천된 전 동두천 서장 전승표는 서동재가 추적하고 있던 김수항(김범수 분) 순경의 삼촌이었다.


이들은 전승표를 만나기 위해 함께 움직이며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


드디어 공조를 시작한 황시목과 한여진이 위험에 빠진 서동재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비밀의 숲 2'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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