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탁수는 아버지 이종혁의 존재를 부담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18) 군이 출연했다.
그는 흰색 도포를 입고 맨발로 무대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고수의 분위기가 풍겼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일중은 이탁수가 무대에 서자마자 "SNS에서도 스타. 아버지도 스타"라며 그를 소개했다.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탁수는 자신의 아버지가 배우 이종혁임을 밝혔다.
"아빠가 배우라서 부담이 되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그런 건 없다"라고 대답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탁수는 "저는 (이종혁의 아들이 아닌) 이탁수로 나왔다. (그래서) 부담은 없다"라면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
이어진 영상에서는 무대에서 강렬한 눈빛 연기를 펼치는 이탁수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탁수의 무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2020 DIMF 뮤지컬 스타'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탁수는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배우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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