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다다' 이민정이 임신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임신을 확인한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영달(천호진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 최윤정(김보연 분)은 9월 12일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 분)의 결혼식을 잡는 것으로 결정했다.
송나희는 윤재석과 송다희 결혼 축하를 위해 뒤풀이를 제안했으나 상견례 때부터 좋지 않은 컨디션을 보여 윤규진을 걱정케 했다.
송나희와 윤규진은 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편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하며 즐겁게 지냈다.
저녁이 되자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려 했고 송나희는 역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송나희는 윤규진과 키스를 하려던 찰나에 헛구역질하며 임신임을 직감했다.
테스트 결과 송나희는 임신한 사실을 확인했고 윤규진은 감격하며 송나희를 끌어안았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