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heFifa11videos /YouTube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인기 게임 GTA5(Grand Theft Auto V)에 등장해 도시의 '난봉꾼'으로 활약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호날두가 GTA5의 가상 도시 로스 산토스(Los Santos)에 등장해 죄없는 시민들에게 '폭행'을 휘두르고 다녔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호날두는 등번호 7번이 적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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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호우"라고 외치면 시민들은 겁에 질려 도망가기 바쁘고, 이유없이 '축구공'으로 폭행을 휘둘러도 아무도 그를 막지 못한다.

축구스타 호날두를 한 순간에 게임 속 난봉꾼으로 만든 이 영상은 한 유튜버가 '편집 기술' 하나만으로 제작한 것으로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GTA5의 앞선 시리즈인 GTA4에서는 게임 해커들이 만든 '호날두 모드'가 등장해 게임 유저들의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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