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수입 1위에 등극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이 벌어들인 수입을 공개했다.
1위는 유벤투스의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1년 동안 약 1억 500만 달러(한화 약 1,250억 원)를 벌어들였다.
만 35세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최고 스타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2위는 호날두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차이로 메시(FC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메시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1억 400만 달러(한화 약 1,237억 원)이었다.
메시 역시 호날두보다는 적은 수입이지만 월드 클래스다운 수입을 자랑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3위는 9,550만 달러(한화 약 1,136억 원)를 벌어들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였다.
4위는 3,510만 달러(한화 약 417억 원)의 수입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