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시합때 쓴 소중한 '헤드셋+수영모' 선물로 준 박태환에 '뽀뽀'로 화답한 오윤아 아들 민이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이 배우 오윤아의 아들 민이를 만나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을 했다.


지난 3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민이와 박태환의 수영장에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수영 전 박태환은 "민이 팬이다. 방송에서 수영을 좋아하는 민이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가슴이 뜨거워졌다. 좋은 친구이자 형이 되고 싶어서 초대했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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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태환은 웃는 얼굴로 오윤아와 민이에게 인사했고 민이를 꼭 껴안았다.


그러나 민이는 박태환보다 눈앞에 '방방'을 더 관심을 둬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민이에게 "꿈이 소방관이라 그래가지고"라며 소방차 장난감을 선물로 줬다.


하지만 민이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박태환은 "하나 더 있는데 다른 거 줄까?"라고 다른 선물 꾸러미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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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는 바로 박태환이 실제로 경기에서 쓰던 헤드셋과 수영모, 수경이었다.


수영을 좋아하는 민이를 위해 박태환이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던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로 준 것이다.


감동한 민이는 박태환의 볼에 뽀뽀를 하며 화답했다.


한편 박태환은 민이처럼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노개런티의 재능 기부로 이번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박태환과 민이의 만남은 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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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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