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전지현, 강남 삼성동 단독주택 '13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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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삼성동 단독주택을 130억 원에 매각한다.


4일 비즈한국은 전지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130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전지현이 소유하던 삼성동 단독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671.5㎡, 203.12평 규모로 지어졌다.


그는 2014년 6월 기존 단독주택과 부지를 이희일 전 동력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총 75억 원에 매입한 뒤 이듬해 4월 기존 주택을 철거 후 재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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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매입해인 2014년 1월 24억 1천만 원에서, 재건축 직후인 2016년 6월 30억 9천만 원, 2020년 1월 58억 8,100만 원으로 상승했다.


재건축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지현 소속사인 문화창고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계약을 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아직은 (잔금 등으로) 계약이 완료되지는 않은 것 같다"며 "과거 매입가와 현재 매도가가 차이가 있지만, 건축비나 세금을 따졌을 때 차익을 많이 보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매수자나 매각 경위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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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서울에만 총 5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주거용은 삼성동 단독주택을 포함해 2채이다.


나머지 3채는 상업용 부동산으로, 자산가 치가 매입가 기준으로만 469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극 '지리산'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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