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당연히 CG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고층 건물 사이 걸었던 '앨리스'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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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주원이 '앨리스'에서 고층 건물 위를 걸었던 장면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SBS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주원은 시간 여행의 과정인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서 태어난 아이로, 서울 남부 경찰서 형사 2팀 경위 박진겸 역을 연기한다.


주원은 첫 방송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오열신 등을 연출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케 했다.



SBS '앨리스'


특히 범인을 찾기 위해 건물과 건물 사이를 걷는 주원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주원은 한눈에 봐도 높아 보이는 건물 옥상에서 가느다란 기둥 하나만 두고 옆 건물로 넘어갔다.


이를 본 시청자는 당연히 CG로 완성된 장면일 줄 알았으나 주원 소속사 측은 주원이 직접 안전장치를 하고 건물 사이를 걷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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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주원은 허리에 안전장치를 감고 기둥 위를 걷고 있다.


그는 여유로운 듯 하트를 하는가 하면 미소를 보내기도 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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