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오는 13일까지 '파바+설빙+배라+뚜레쥬르'도 매장서 못 먹는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발표하면서 일부 강화된 조치를 내놨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카페에 이어 프랜차이즈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 빙수전문점도 매장 내 섭취가 금지됐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국 및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8일 중대본이 발표한 2.5단계 조치를 이어가면서 일부 조치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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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배달만 허용하는 카페의 범위를 프랜차이즈 커피, 음료 전문점에서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 빙수전문점까지 늘린 것이다.


여기에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설빙 등이 포함됐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내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게 되자 매장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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