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바이레도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와 콜라보레이션한 메이크업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레도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벤 고햄은 바이레도가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메이크업 라인을 구상했으며, 그가 향기에 접근했던 독창적인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보수적이고 관습적이지 않은 주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함께한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수많은 셀러브리티들과의 작업으로 그녀만의 독창적이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바이레도와는 2년의 준비 기간 동안 벤 고햄과 긴밀히 협력하며 개개인의 주관과 본능에 중점을 둔 메이크업 아이템을 만들어냈다.
바이레도의 모든 제품이 그렇듯 이번 메이크업 라인도 남녀 구분을 두지 않는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새틴&매트 2가지 피니쉬의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립스틱 그리고 젠더리스 콘셉트를 잘 드러내는 립밤부터 다채로운 컬러의 메이크업 스틱, 그리고 강렬한 디자인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5 컬러스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이 출시된다.
심플하면서도 날렵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립스틱은 '커뮤터', '디볼스', '리유니언', '레드 암체어' 등 바이레도만의 네이밍이 돋보이는 패키지와 더불어 일상적으로 쓸 수 있는 브릭 레드, MLBB 톤의 핑크 컬러부터 다크한톤의 퍼플까지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출시된다.
메인 제품 중 하나인 컬러 스틱은 사용법을 정해두지 않은 멀티 유즈 제품으로 사용자 스스로 원하는 어느 부위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핑크, 브라운, 골드와 같은 웨어러블한 쉐이드부터 그린, 블루 등 유니크한 컬러 구성이 눈에 띄며, 이는 정교한 메이크업 테크닉보다는 규칙과 제약 없이 사용자가 추구하는 주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메이크업 라인의 제품 디자인은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디자인을 입혀 단순히 메이크업을 바르는 부분을 넘어 소유욕을 자극할뿐만 아니라 뷰티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았으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인간적인 요소 또한 배제하지 않았다.
늘 새롭고 독창적인 행보로 기대감 넘치는 바이레도의 새로운 메이크업 컬렉션은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SI빌리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