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프리카TV BJ 유소나에게 통 크게 별풍선 1만 개를 쏜 최군이 뜨거운 감자다.
지난 3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유소나와 최군이 재미있는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나는 먹방에 이어 노래 방송, 롤방, 최군과 합방을 선보이는 등 탄탄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의 킬링 포인트는 방송 끝에 최군이 쏘아 올린 별풍선이었다.
앞서 유소나와 합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준 최군은 별풍선을 쏠 듯 말 듯 유소나를 놀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소나 속은 거 아니냐", "아니다 기다려보자", "온다 온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던 찰나 '예능인[최군]님의 10,000'이라는 문구가 떴다. 최군이 유소나에게 별풍선 1만 개를 통 크게 쏜 것이다.
이에 유소나는 화들짝 놀랐다. 해당 영상을 시청하던 철구는 "이제 받을 거 다 받았다 강퇴하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또한 "이제 강퇴하자", "블랙으로 복수 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제퇴장을 요구했다.
이 같은 반응에 응답하듯 유소나는 "나가!"라고 소리치며 최군을 강제퇴장 시켜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해당 방송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역대급 케미 넘치는 방송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소나는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로 아프리카TV 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BJ다.
해당 영상은 6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