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너 돈 어렵게 버는구나"···유병재 여장 사진을 본 친누나 현실 반응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유병재가 여고생으로 분장한 자기 모습을 본 친누나의 현실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긴 웨이브 머리 가발을 쓰고 교복을 입은 채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한 유병재의 모습이 담겼다.


방울 머리끈으로 머리까지 묶은 모습이지만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아이러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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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이어 유병재는 자신의 여장 차림을 본 작은 누나의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작은 누나는 "병재야 너 돈 어렵게 버는구나"라며 "미안하다. 앞으로 아껴 쓸게. 세수한 물로 양치도 할게"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실 남매의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 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누나에게 진심이 느껴진다", "사진 보자마자 빵 터졌다", "이게 '찐남매'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 2012년 데뷔해 방송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맛남의 광장'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dbqudwo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