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신파 없는 '꿀잼' 스토리로 극찬 받으며 평점 9.91 기록 중인 '오! 문희'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오! 문희'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극장가 흥행 복병으로 평가받는 영화 '오! 문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일 개봉한 '오! 문희'는 손녀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서 유일한 현장 목격자인 어머니 문희(나문희)와 아들 두원(이희준)이 펼치는 농촌 수사극을 그린다.


'오! 문희'는 믿고 보는 나문희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과 웃음과 감동 모두를 노린 흥미로운 스토리 등 개봉 전부터 관객의 기대를 받아왔다.


이러한 기대는 개봉 후에도 이어져 '오! 문희'는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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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오랜만에 따뜻하고 즐거운 영화를 본 거 같다", "정말 보고 나면 가슴 뭉클 따뜻해지는 영화", "영화 보고 엄마, 아빠랑 한 번 더 보려고 예매했다. 가족과 함께 보면 즐거움이 배가 될 듯" 등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영화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이들은 "오래간만에 밝은 영화 보고 제대로 기분 좋았고 오랜만에 맘껏 웃었다",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등 영화 특유의 유쾌한 웃음에 높은 점수를 줬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전 + 심장쫄깃 수사물이었다", "모처럼 극장에서 울고 웃었다. 반전도 있고 스릴도 있고 웃음도 있고. 요즘 우울한 일 많은데, 딱이다" 등 웃음뿐 아니라 감동과 스릴까지 다 잡은 영화라는 호평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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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오! 문희'


나문희 특유의 코미디는 물론 감동과 스릴, 웃음을 다 잡은 탄탄한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오! 문희'가 관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한 것이다. 


네이버 영화 기준 '오! 문희'는 3일 오후 12시 기준 관람객 평점 9.91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극장가에 '오! 문희'가 이같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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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오! 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