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엄마가 "공부 좀 그만하라"며 책 던져버릴 정도로 공부 많이 했다는 '전현무 여친' 이혜성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시나 서울대학교 입학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었다.


지난 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KBS 전 아나운서 이혜성이 출연해 자신의 서울대학교 합격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성은 머리도 자주 안 감을 정도로 오직 공부에만 열중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런 가운데 고등학교 당시 그의 어머니가 책을 던져버릴 정도로 공부 벌레였던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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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수능 수험생 시절, 이혜성은 버스를 기다리거나 급식실에서 줄을 설 때도 문제를 풀고 단어를 외울 정도로 공부에 대한 집념이 대단했다.


심지어 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이 반응하는 편이라 고등학교 땐 뭘 먹어도 게워내야 했다"면서 학업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 탓에 체중이 많이 빠져서 34kg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런 탓에 당시 이혜성의 어머니는 책을 던지거나 불을 억지로 끄며 그의 공부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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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러나 서울대학교 합격 의지가 대단했던 이혜성은 이불 속에서 스탠드를 밝히면서까지 공부를 이어갔다.


회상을 마친 그는 "무조건 엉덩이 붙이고 오래 앉아있는 시간으로 승부를 봤었다"라는 말로 진정한 노력파였던 수험생 시절을 표현했다.


이날 이혜성의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은 "대단하다", "미모도 출중한데 똑똑하기까지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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