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이 비 오는 날 파전과 막걸리를 먹었다.
지난 2일 JTBC '인더숲 BTS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휴가를 즐기던 중 비 오는 날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피아노를 연습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으로 가마솥 삼겹살 김치볶음밥,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각자 자기만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던 방탄소년단은 비 떨어지는 소리를 즐기다 자작곡을 만들기도 했다.
이때 제이홉은 비가 올 때부터 파전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민셰프' 슈가의 완벽한 보조를 뽐냈다.
슈가는 "어묵탕을 진짜 잘한다"며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어묵탕까지 만들었다. 뷔는 "나 요즘 요리한다"며 전 뒤집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진의 응원을 받고 재도전해 성공하는 모습, 멤버들 간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야외 타프에서 정취를 즐기며 막걸리와 전, 어묵탕을 먹었다. 멤버들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기록했다.
해당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비 오는 날 막걸리, 파전은 '국룰'이지", "보기만 해도 힐링 됐다", "역시 '찐한국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