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IFF Trailers / YouTube
박보영과 이광수의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돌연변이'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4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뱅가드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돌연변이'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돌연변이' 트레일러에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 인간이 된 '박구' 이광수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내내 제대로 된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 이광수는 트레일러의 마지막에 "전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라는 단 한마디의 대사로 깊은 울림을 준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기회주의자 박보영의 서늘한 모습과 열혈 저널리스트 이천희의 모습이 공개돼 영화 본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돌연변이'가 초청된 토론토 영화제 '뱅가드 섹션'은 젊고 혁신적인 영화들이 소개되는 부문으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도 함께 초청됐다.
via 영화 '돌연변이' 스틸컷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