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급발진하는 트럭 위에서 먹방 찍다 '짜장면+물' 싸대기 맞은 홍현희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역대급 몸개그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112회에서 개그맨 이상준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홍현희는 더위를 많이 타는 이상준을 위해 트럭에 비닐을 깔아 '용달 워터파크'를 만들었다.


이들은 배달시킨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원한 트럭 위에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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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는 배가 고픈 듯 열정적으로 짜장면을 비비며 식사 준비를 했다.


이때 비닐이 바퀴 사이에 끼어있는 것을 발견한 제이쓴은 재주차를 위해 트럭에 시동을 걸었다.


홍현희는 "뭐 하는 거냐. 빨리 먹자"라며 제이쓴을 말렸다.


하지만 제이쓴은 "비닐 사이로 물이 새어 나올 수도 있다. 주차를 다시 해야 한다"라며 트럭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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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움직임 탓에 트럭 안에 있던 물이 파도처럼 쓸려오며 짜장면을 먹고 있던 홍현희의 얼굴을 강타했다.


홍현희는 얼굴이 짜장면 범벅이 됐음에도 면을 놓지 않는 '뼈그맨' 면모를 뽐내며 웃음 폭탄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웃겨 죽을뻔했다", "콩트인 줄알았다", "너무 웃겨서 울면서 봤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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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