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땡볕에서 시원하게 일합니다"···아이유가 기부한 '아이스 조끼' 입고 인증샷 올린 간호사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와 사투 중인 간호사들과 아이유 사이에 오고 가는 정이 아름답다.


지난 1일 SNS에는 아이스 조끼 사진을 공유하는 간호사들의 게시물이 연이어 등장했다.


일부 간호사는 "덕분에 땡볕에서 시원하게 일합니다"라면서 누군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런 가운데 아이스 조끼 사진이 걸린 게시물마다 가수 아이유가 언급돼 관심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간호사들이 너도나도 고마움을 표시한 냉감 조끼 기부자는 아이유다.


지난 31일 아이유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4,600벌가량의 아이스 조끼를 기부했다.


1억 원 규모의 해당 기부 물품은 대한간호협회의 결정에 따라 선별 진료소와 의료기관에서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와 사투 중인 간호사들에게 지급됐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사투 중인 간호사들은 아이유의 뜻깊은 선물 덕에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게 됐다.


아이유의 선행을 접한 누리꾼은 "센스 있는 기부다", "아이유 정말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만 벌써 7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