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정동원이 '명문' 선화예중 왜 합격했는지 알 수 있는 '넘사벽' 색소폰 연주 영상

인사이트Naver TV '아내의 맛'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3)이 예술중학교 편입에 합격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아내의 맛)'에서는 예술중 편입 시험을 준비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간 독학으로 색소폰을 연주해왔던 정동원은 클래식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레슨도 받았다.


정동원은 레슨을 받으며 문제점을 즉각적으로 고쳐나가며 음악 신동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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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아내의 맛'


정동원은 슈베르트 곡으로 연주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종종 불안한 음정이 나왔다.


불안한 음정에 정동원은 "리드가 좀 까졌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유를 털어놨다.


마모된 리드를 본 선생님은 "다 망가졌네. 이랬는데 어떻게 소리가 났냐"라며 "이렇게 시험 준비를 하면 큰일 난다. 리드 골라놔야 한다"라고 말한 뒤 정동원 악기의 리드를 만져줬다.


정동원은 한 음 한 음 감정을 눌러 담아 다시 연주에 집중했고, "아까보다 훨씬 낫다"라는 칭찬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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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아내의 맛'


시험 당일 정동원은 조금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정동원을 위해 트로트 가수 영탁과 이찬원, 김희재는 응원의 영상을 보내 힘을 북돋아줬다.


형들의 응원 덕분이었을까. 정동원은 예술 중 편입에 당당히 합격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합격자 명단을 살펴본 정동원은 합격자 명단에 적혀있는 자신의 이름을 발견한 후 환호성을 질렀다.


편입 합격 소식에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도 하나같이 환호성을 지르며 정동원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예술중학교를 합격하게 만들어준 정동원의 멋진 색소폰 실력을 아래 영상을 통해 감상해보자.


Naver TV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