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9개월간 무려 '100억 원'이나 벌어들인 '10살' 펭수

인사이트YouTube '자이언트 펭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0살(?)이란 어린 나이에 펭수는 강남에 집을 살 수 있는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1일 조선일보는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가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매출에 대해 보도했다.


EBS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조명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EBS는 펭수 관련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막대한 부를 창출했다.


그런 가운데 펭수가 무려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알려져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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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iantpengsoo'


EBS 연습생으로 활약하고 있는 펭수는 지난 9개월간 광고 모델, 협찬 수익, 이미자 상표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익을 만들었다.


특히 그는 별도의 라이선스 상품 매출이라는 명목으로 무려 58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중견기업 못지않은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물론 해당 수익의 전체를 펭수가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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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연기자, 기획사와 함께 수익을 분배했다고 밝혔다. 


다만 "수익 배분 내역은 계약서상 ‘비밀 유지 의무’ 조항에 의거해 제공이 어려움을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비공개를 요청했다.


펭수 연기자의 급여에 대해서 EBS는 "프리랜서 출연자이기 때문에 EBS 일반 직원 고정 급여가 아닌 프로그램 출연자 계약에 근거한 ‘회당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유튜브를 시작한 펭수는 현재 구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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