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l._.h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악플러에 대한 율희의 대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였다.

1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육아 관련 질문이 주로 쏟아진 가운데 율희는 정성껏 작성한 답변으로 팬들의 관심에 보답했다.

그런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를 산산조각 내는 인신공격성 악플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Instagram 'yul._.hee'

익명의 악플러는 "너 댓글도 안 보이냐? 눈 안 보이는 한심한 X 주제에"라며 뜬금없이 공격성 댓글을 남겼다.

새벽잠이 가실 정도의 수위 높은 악플이었지만 율희는 의연한 반응으로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그는 "어디 아프니. 너나 좀 봐. 내 댓글 말고 네 인생을"이라는 사이다 답변으로 오히려 악플러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Instagram 'yul._.hee'

또한 율희는 해당 사건에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악플에게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린 율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속 시원하다",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율희는 라붐 탈퇴 이후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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