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영화 '테넷'서 사토르 아내 역 맡은 배우, 알고보니 키 191cm '초장신'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elizabethdebickinator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에서 '켓'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엘리자베스 데비키.


고혹적이고 우아한 데비키의 자태는 극장가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190cm를 넘는 큰 키는 러닝 타임 내내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비키의 키를 조명한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테넷을 통해 데비키가 주목을 받자, 그의 남다른 신체조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elizabethdebickinators'


199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테비키는 키만 무려 191cm에 이르는 장신이다. 2013년 영화 '위대한 개츠비'(조던 베이커 역)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아이샤 역으로 유명하다. 주로 조연을 맡아왔지만, 큰 키와 고혹적인 외모 덕분에 '주연보다 주목받는 조연'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그는 테넷에서 남편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아내 '켓'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의 열연 덕분에 테넷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개봉 첫 주말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8~30일 35만3087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66만2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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