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프리카TV의 BJ 깨박이가 BJ 유서니를 울렸다.
지난 30일 아프리카TV 깨박이 방송에서는 깨박이와 유서니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둘은 술을 먹는 먹방을 선보였고 서로 대화를 이어갔다.
그런데 평소 다른 여캠 BJ들과 달달한 방송을 선보이던 깨박이가 이날따라 유서니의 드립 등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에 서운함이 폭발한 BJ 유서니는 "왜 나한텐 선을 긋냐"라며 울었다.
당황한 깨박이는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고 유서니의 눈물을 닦아주기도 했다.
급기야는 멍하니 있는 등 멘탈이 나간 듯한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서니의 울음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깨박이에게 분노(?)해 댓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깨박이가 너무했네", "유서니 울리면 그냥 잘못한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각에서는 "깨박이는 그저 조심스러웠을 뿐인데 유서니가 그렇게 느낀 것뿐 아니냐", "내가 볼 땐 선그은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지난달 13일 BJ 깨박이는 절친했던 동료 BJ 박소은의 사망 소식에 임시 휴방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