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이준혁이 혈흔만 남긴 채 사라지는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 멘붕 빠뜨린 어제(30일)자 '비밀의 숲2'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비밀의 숲2' 이준혁이 혈흔만 남기고 사라져버리는 '충격 엔딩'이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2' 방송 말미에는 용산 경찰서를 발칵 뒤집어 놓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주택가 골목에서 주인 없는 차와 혈흔이 발견됐으며, 해당 차량의 주인은 서동재(이준혁 분) 검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력계 최윤수(전배수 분) 팀장은 차 안에서 찾아낸 신분증 속 익숙한 얼굴을 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력계 동료들 또한 주인 없는 차량의 주인이 서동재 검사라는 것을 알고 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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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비밀의 숲2' 


서동재 검사는 앞서 우태하(최무성 분) 부장검사의 지시를 받고 세곡지구대 경찰 자살 사건의 경위를 파헤치고 있었다.


그는 밤늦게까지 홀로 검사실에 남아 조사를 하던 중 상급 검사의 전화를 받고 나갔고, 방송 말미 실종됐다는 엔딩으로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서동재는 우태하의 눈에 들어 대검으로 오고 싶어 했고 한조 그룹 이연재(윤세아 분) 회장에게 잘 보여 그의 줄을 타려 준비 중이었다.


그런 그가 왜, 누구에 의해 실종됐는지는 궁금증이 더해져 시청자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서동재 검사의 실종 사건으로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tvN '비밀의 숲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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