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음악에 전념하려 10년이나 이끈 '하이라이트레코즈' 대표 자리서 물러난 팔로알토

인사이트Instagram 'paloaltongu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팔로알토가 힙합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30일 팔로알토는 개인 SNS를 통해 본인의 대표이사직 사임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2010년에 친구들과 회사를 설립하고 10년이 지난 오늘 공식적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납니다"라면서 담담하게 사임 소감을 밝혔다.


팔로알토는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분들 고마웠고, 응원해 준 분들도 감사했습니다"라면서 대표이사로서 자신의 10년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iliterecords'


인사이트Instagram 'paloaltongue'


같은 시각 하이라이트레코즈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수장 팔로알토의 사임을 발표했다 


하이라이트레코즈는 "팔로알토가 오늘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뮤지션 본업 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 팔로알토가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으로서 인생 제2 막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또한 하이라이트레코즈는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서 하이라이트레코즈와 함께할 팔로알토에게 큰 박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변함없이 동행하는 팔로알토를 응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loaltongue'


인사이트맥심


이날 발표로 팔로알토는 사이먼 도미닉, 도끼, 스윙스 등과 함께 본인이 설립한 레이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 래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팔로알토의 사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팔로알토 고생 많았다", "음악 작업은 계속해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팔로알토는 지난 30일 오후 6시 대표이사로서 10년간의 소회를 담은 노래 '렛 더 스토리 비긴'(Let the Story Begin)을 발매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Instagram 'paloaltongue'


인사이트하이라이트레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