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최소 12년"···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만 하고 산 '아역 배우' 출신 스타 6인

인사이트스토리제이컴퍼니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아역배우들.


성장기를 지나 성인이 된 아역 출신 배우들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한 탓에 적게는 10년, 많게는 20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20대 초중반인 이들은 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만 하며 살아온 셈이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넘사벽 연기 경력을 소유한 배우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유승호


인사이트


인사이트스토리제이컴퍼니


1993년생으로 올해 28살인 배우 유승호는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00년 MBC '가시고기'로 데뷔한 그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등장과 동시에 주목받았다.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을 소유한 유승호는 정변의 아이콘이라고 불린다.


2. 김향기


인사이트Instagram 'kimsmell1'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쌍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향기.


그는 2003년 TV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향기는 2006년 개봉한 영화 '마음이'를 통해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사랑받았다.


3. 김소현


인사이트Instagram 'wow_kimsohyun'


인사이트E&T Story 엔터테인먼트


김소현은 최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1999년생으로 올해 22살인 그는 2008년 KBS2 '전설의 고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KBS2 '조선로코 - 녹두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등 다수 로맨스 작품에 출연한 김소현은 만인의 이상형으로 불린다.


4. 여진구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JANUS ENT


성숙한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로 다수 '누나팬'을 보유하고 있는 여진구.


1997년생으로 올해 24살인 그는 지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를 통해 데뷔했다.


여진구는 지난해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를 통해 어엿한 성인 배우임을 입증했다.


5. 김유정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은 2003년 과자 CF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조막만 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는 보는 순간 '바비인형'을 연상케 한다.


김유정은 최근 종영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 상대 배우 지창욱과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6. 김새론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2000년생으로 올해 21살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다.


다음 해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그는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역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김새론은 다수 여성의 '워너비'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