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매일 스케줄 끝날 때마다 스태프에게 '5만원'씩 용돈 쥐여주는 배우 나문희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문희는 카메라 밖에서 열심히 뛴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지난 2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나문희와 그의 매니저 평현승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홍보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나문희의 모습이 담겼다.


정신없이 시간이 흐른 가운데 퇴근길에 오른 스태프들에게 무언가를 건네는 그의 모습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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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문희는 대기실을 빠져나오는 길에 스태프들을 불러 모아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택시 타고 가"라면서 한 스태프에게 현금 5만 원을 건넸다.


또한 나문희는 나머지 직원들에게 금액을 알 수 없는 용돈 봉투를 선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문희는 촬영이 끝난 후 물로 허기를 달랬다. 


하지만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스태프를 위해선 식사 대접을 고민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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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국민 엄마' 나문희의 훈훈한 정은 매니저 팽현승 씨에게도 닿았다.


그는 "여보슈"라면서 담담하게 현금 5만 원을 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팽편승 씨는 "처음에는 사양도 많이 했었다. 안 받으면 차에 던지고 가신다. (이제는) 마음 편하시라고 (용돈 선물을) 받고 있다"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나문희의 따뜻한 '플렉스'를 접한 누리꾼은 "이런 어른으로 늙고 싶다", "진정한 어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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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전지적 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