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갑상선암 걸려 공백기 가졌는데 '성형·낙태'한거 아니냐는 악플에 상처받았다 밝힌 유튜버 하늘

인사이트YouTube 'Ha Neul오늘의 하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하늘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올려봅니다"라며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하늘은 지난해 10월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늘은 "갑상선에 2cm 정도 혹이 있다고 하더라. 갑상선을 거의 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Ha Neul오늘의 하늘'


하늘은 영상을 통해 입원, 수술 및 퇴원 과정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 그는 악플러들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늘은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한 달 동안 쉬게 되었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악플이 달리더라"라고 토로했다.


악플러들은 공백기를 가진 하늘에게 성형 수술 혹은 낙태를 한 게 아니냐는 말을 쏟아낸 것이다.


영상 말미에 하늘은 수술 이후 회복이 잘 돼서 1년에 한 번씩 검사받으면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Ha Neul오늘의 하늘'


YouTube 'Ha Neul오늘의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