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처음 본 사람이 자기한테 "팬티 잘 봤어요"라고 한다는 엑소 카이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엑소 카이가 '아는 형님' 출연 이후 '웃픈' 일화를 겪었음을 알렸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슈퍼엠 멤버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지난해 12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고요 속의 외침'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카이는 "주변에서도 많이 보고 연락이 왔는데 길거리 지나다닐 때 사람들이 '팬티다' 이러더라. 난 카이인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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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어 그는 "처음 본 사람이 나한테 와서 '팬티 잘 봤어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픈' 일화를 전했다. 김희철은 "그게 임팩트가 워낙 셌다"고 공감했다.


카이는 '아는 형님'을 계기로 예능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원래 카이는 웃긴 캐릭터로 소비가 되면 춤을 볼 때 웃기게 볼까 봐 예능 나가는 게 싫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엔 팬티 덕분에 오히려 춤 영상이 인기를 얻어서 좋다. 댓글을 보면 '팬티 오빠가 이런 사람이었어?' 하더라. 이런 게 선순환이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예능에 앞으로 자주 출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재 카이가 속한 슈퍼엠은 오는 9월1일 신곡 '호랑이 (Tiger Insid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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