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전진 인스타그램, (우) bak_mandu /Instagram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팬들에게 '1인 1닭'을 선물한 아이돌이 화제다.
지난 10일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은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의 촬영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캐스터로 녹화에 참여한 전진이 신화의 팬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 제공은 물론 저녁으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치킨 브랜드의 치킨을 선물한 것이다.
특히 치킨을 파격적인 1인당 한 마리 '1인 1닭'으로 제공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팬들은 "오빠가 치킨을 사주는 세상", "진리의 1인 1닭 뭘 좀 아는 오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육대' 현장에는 팬들이 오히려 선물을 받는 '역조공' 사례를 속속 찾아볼 수 있었지만, 1인 1닭을 따라올 수는 없었다.
수많은 신화창조를 설레게 한 전진의 '1인 1닭' 역조공 현장을 모아봤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