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가 설렘 유발 예고편으로 누리꾼 시선을 훔쳤다.
지난 28일 JTBC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우의 수' 티저 예고편을 게재했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물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경우연(신예은 분)과 이제야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이수(옹성우 분)가 담겨 설렘을 유발한다.
여기에 경우연과 이수 사이에 온준수(김동준 분)가 끼어들며 보는 이의 심장을 주무른다.
온준수는 "우연 씨가 좋은 연애할 수 있는지 없는지 내가 해줄게요. 우연 씨 테스트용 남자"라며 저돌적으로 경우연에게 접근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수는 "너랑 대표랑 무슨 사이야?"라며 질투심을 내비쳐 긴장감을 높인다.
이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경우연에게 꽂힌 온준수는 "내가 적당한 핑계를 가져오면 만나줘요. 지금처럼. 그러다 보면 내가 좋아질 거예요"라고 고백해 본 편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키는 삼각관계를 그려낸 '경우의 수' 예고편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JTBC 새 금토 드라마인 '경우의 수'는 9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